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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퀄라이저 (2014) The Equalizer 영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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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 더 이퀄라이저 (2014) The Equalizer ★★★★★ 


세상을 바로잡는 심판자, ‘이퀄라이저’
“법이 지켜주지 않는다면, 내가 한다!”
악한 세상을 향한 정의로운 폭력이 시작된다! 


새벽 2시만 되면 어김없이 잠에서 깨는 로버트 맥콜(덴젤 워싱턴). 불면증으로 잠 못 드는 이 시간이면 그는 늘 책 한 권을 들고 카페로 향한다. 가족도 친구도 없는 그는 아내가 남기고 간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소설 100권’을 모두 읽는 것이 유일한 삶의 목표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어린 콜걸 테리(클로이 모레츠)가 말을 건넨다. 

“무슨 책이에요?” “…기사의 이야기지. 기사가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 사는.”
“내가 사는 세상과 똑같네요...”

무료하게 전화를 기다리다 벨이 울리면 대기하고 있던 리무진에 오르는 테리와 매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공유하던 로버트는 묘한 동질감을 느끼며 가까워진다. 그러던 어느 날, 테리가 포주인 러시아 마피아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한 채로 발견되자 세상을 향한 분노가 폭발하고만 로버트는 마침내,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한없이 강한 이 세상을 향해 스스로 심판자가 되기로 결심하는데... 

북미 개봉 당시 <메이즈 러너>를 밀어내고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정통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더 이퀄라이저>는 낮에는 평범한 마트 직원이지만 밤이 되면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더 강한 무질서한 세상의 균형을 맞추는 심판자로 나선 로버트 맥콜의 활약상을 그린 정통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특히나 영화는 강렬한 액션과 복잡한 형사의 내면 연기로 덴젤 워싱턴에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트레이닝 데이>의 안톤 후쿠아 감독과의 재결합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안톤 후쿠아 감독은 스티비 원더, 프린스 등 전세계적인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로 MTV 최고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화려한 영상미와 탁월한 연출을 눈여겨본 오우삼 감독에 의해 <리플레이스먼트 킬러>로 감독 데뷔를 한 그는, 이 영화로 평단으로부터 ‘홍콩 느와르 액션을 할리우드 스타일로 재창조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감각적인 영상에 강렬한 전투신 등으로 액션연출에 강한 감독으로 알려진 그는 묵직한 마약 단속반의 세계를 그려낸 <트레이닝 데이>를 통해 주연인 덴젤 워싱턴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으로, 조연인 에단 호크 역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리며, 탁월한 연기 연출 능력까지 입증 받은 바 있다.


[ About Movie ] 

<트레이닝 데이>의 아카데미 수상 명품 콤비
안톤 후쿠아 감독 & 덴젤 워싱턴! 
<더 이퀄라이저>로 화끈하게 돌아왔다!! 


덴젤 워싱턴은 영화 <영광의 깃발>에서 선보인 강인하고 예민하며 비극적인 트립 이병의 연기로 첫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흑인 인권운동가 <말콤X>를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 진중한 연기로 호평 받은 바 있다. 신중하게 배역을 고르며, 진지한 태도로 역에 접근하는 것으로 알려진 덴젤 워싱턴은 특히 국내에서는 <맨 온 파이어>, <데자뷰> 등의 강렬한 액션 연기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이 기반이 된 그의 액션은 액션 영화 팬들 사이에서 믿고 본다는 평을 얻고 있다. 

두 사람이 다시 함께 작업하게 된 것에 대해 덴젤 워싱턴은 “그는 타고난 재능을 갖고 있다. <더 이퀄라이저>에 대한 확고한 비전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그저 연기에만 집중하면 됐다.”는 말로, 안톤 후쿠아 감독은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서로가 원하는 것과 어떤 방향으로 가고 싶어하는지 알 정도로 우리 사이에는 일종의 리듬이 존재했고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있었다.”며 서로에 대한 남다른 믿음을 과시했다. 

화려한 비주얼과 파워풀한 액션으로 유명한 두 거장이 만나 만들어낸 <더 이퀄라이저>는 화끈하면서도 절제된 강렬한 액션신을 통해 여느 액션 영화와 차별화된 폭발적인 화력과 덴젤 워싱턴의 뛰어난 연기력이 더해져 이 모든 이야기에 설득력을 부여하며 오랜만에 가슴 뛰는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원작 TV 시리즈를 스크린으로! 새로운 액션 시리즈 탄생 예감! 
법 위에 존재하는 심판자 ‘이퀄라이저’ 캐릭터가 완성되기까지!


훌륭한 원작 드라마가 있다는 것의 장점은 앞으로 시리즈화될 수 있는 충분한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브라운관에서 입증 받은 이야기와 스토리를 재창조하면서, 호평 받았던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다시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은 영화 관계자들이 드라마를 눈여겨보는 이유 중 하나일 것. 영화 <더 이퀄라이저>는 국내에서는 [맨하탄의 사나이]로 방영되며 인기를 끌었던 미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탄생했다. 

원작인 드라마 [맨하탄의 사나이]는 미국에서 1985년부터 방영되어, 총 4시즌으로 완결된 인기 시리즈. 에드워드 우드워드 주연의 드라마는 전직 미정보부요원이 자신을 배신하고 사랑하는 여자를 죽이게 한 동료요원을 찾기 위해 맨하탄에서 힘 없는 자들의 부탁을 들어주는 사립탐정을 맡아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냉정하고 냉철한 모습으로 악당들을 일망타진하는 정의로운 액션으로 시청자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맨하탄의 사나이]는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작자 제이슨 브루멘틀은 이 원작 드라마에 대해 “‘이퀄라이저’라는 단어 자체가 굉장한 단어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상에 많은 불균형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세상에서 균형을 찾는 발상 자체가 의미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이는 1980년대보다 현재에 더 큰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처럼 절실한 사람들을 돕는 영웅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나리오 작가 리처드 웬크는 “원작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하고 싶었다.” 라며 그 새로운 캐릭터의 재창조에는 덴젤 워싱턴이 큰 역할을 했음을 말했다. 제작진들을 덴젤 워싱턴에게 시나리오를 보내고, 그가 전화로 “안녕하세요, 로버트 맥콜입니다.”라고 전화를 건 순간을 아직도 기억한다고. 

북미 개봉 이후 화끈한 액션과 미스터리하며 매력적인 캐릭터로 호평 받으며 새로운 액션 시리즈의 탄생을 예감케 하는 <더 이퀄라이저>는 원작을 뛰어넘는 거침없는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완벽하게 만족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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